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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18년 7월 16일


"딸의 탈동성애를 가능케 한 것은 정죄가 아닌 사랑이었다." 미국 시애틀 갈보리 채플 신학대 학장인 웨인 테일러 목사는 레즈비언이었던 딸이 한 아이의 엄마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한 포럼에서 들려주었습니다. 1983년 부활절 아침, 아들만 둘이던 테일러목사 부부는 딸 에이미를 품에 안았습니다.어려서부터 에이미는 다른 여자아이들과는 달리 스포츠와 히어로 물에만 관심을 가지고 자신은 여자보다 차라리 남자가 되고 싶다는 말을 하는 딸의 모습에 놀란 테일러목사는 "모든 여자들이 인형을 좋아하는 건 아니다. 여자들도 스포츠를 할 수 있고 히어로가 될 수도 있다"며 딸을 달랬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4살 때 에이미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고 농구에 뛰어난 재능을 살려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스포츠부에 들어간 에이미는 수많은 레즈비언을 접하게 됐고 그들과 합숙훈련을 받으면서 같은 팀 선수와 사랑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테일러 목사는 크게 실망하게 되고 처음엔 딸을 꾸짖을 생각만 했지만 하나님은 그에게 사랑과 관심어린 대화로 에이미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길 원한다는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이후로 그는 매주 딸과 점심을 먹는등 함께하는 시간을 늘렸고 그 끝은 기도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에이미의 친구들이 '동성애는 타고나는 것'이라며 논리적으로 접근 할 때마다 그는 "네 정체성은 오직 너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통해서만 정의 될 수 있다.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만 네 자신이 누군지 알 수 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에이미는 울면서 테일러목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는 있었지만 동성애에 빠질수록 하나님과의 관계가 소원해지고 예수님을 멀리하려는 마음이 생겼었다"고 고백하며 동성애의 길에서 돌이킬 수 있었고 테일러목사 자신이 가르티는 신학교 아이스하키선수였던 학생을 소개함으로 결혼을 하고 이이를 낳고 지금은 둘째를 출산할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딸에겐 격려와 하나님의 보호막이 절실했다. 정죄가 아닌 사랑으로 오래 참아준 것이 딸의 탈동성애를 도왔다"고 강조 하였습니다. 지난주 한국에서는 아시아의 가장 큰 퀴어 축제가 있었습니다. 퀴어란 기묘하다 수상하다 기분 나쁘다는 뜻으로 성소주자들을 비하하면서 생긴 말입니다. 그들을 향해 바라보는 여러 시각이 있지만 예수를 믿는 우리는 어떻게 바라보고 다가가야할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미국 탈동성애 운동가인 데리온 스키너는 자신이 동성애를 벗어난 계기를 설명하면서 "강압적인 진리는 동성애자들을 돌아오게 할 수 없다." 고린도전서 13장의 말씀처럼 오래 참음과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오늘날 퀴어를 바라보고 그들을 향해 손 내미는 것에 좀 더 지혜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목회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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