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의미
- Admin
- 2017년 11월 26일
- 1분 분량
요즘 미혼 남녀들의 결혼에 대한 생각을 리서치한 뉴스를 보았습니다. 뉴스를 보면서 놀란 사실은 많은 미혼 남녀들이 결혼을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고, 굳이 해야 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이유가 어딘가에 구속되고 매이는 것이 싫고, 힘들게 고생해서 번 돈을 나누어 쓰기 싫어서라고 합니다. 또 가족들 때문에 자신이 누릴 수 있는 많은 유익을 포기하기 싫다고 합니다. 그래서 쉽게 동거하고 헤어지기도 하고 설령 결혼을 하게 되더라도 자녀는 낳지 않으려고 합니다. 언뜻 들으면 맞는 말 같기도 하고 또 공감이 되는 부분들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과연 이들이 50이 되고 60이 되어서도 이렇게 말 할 수 있을까? 세상이 점점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로 흘러가다보니, 가족이라는 소중한 울타리를 만들려고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가정은 하나의 작은 교회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가정에서 느끼고 누리는 복은 엄청난 축복입니다.
그렇게 이루어진 가정들이 모인 곳이 교회입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새 생명 교회를 늘 가족 공동체라고 표현합니다. 교회 안에서 부모의 정을 느끼고 형제, 자매의 우애를 느끼게 된다면,
그러한 교회는 이 땅에 가장 축복된 교회가 될 것입니다. 저는 우리 안에 가정들이 온전히 바로 서기 원하며 그로인해 우리교회가 든든히 서가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오늘은어린이주일입니다. 어린이주일절기는미국에서부터시작되었는데, 1856년레오날드라는목사에의해처음시작되었습니다. 그당시어린이에대한인권이미비하던시절에어린이들을올바른그리스도인으로훈련시키고어른들에게어린이에대한인식을새롭게하기위해6월둘째주일을어린이주일로선포...
이제 목회 9년차가 되었습니다. 지나온 세월을 돌아보면, 하나님의 은혜 아닌 것이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부족한 점이 많았음에도 성도님들이 참아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현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제 목회 사역의 1기를 지나고 2기를 시작하면서,...
Commentai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