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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의미

요즘 미혼 남녀들의 결혼에 대한 생각을 리서치한 뉴스를 보았습니다. 뉴스를 보면서 놀란 사실은 많은 미혼 남녀들이 결혼을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고, 굳이 해야 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이유가 어딘가에 구속되고 매이는 것이 싫고, 힘들게 고생해서 번 돈을 나누어 쓰기 싫어서라고 합니다. 또 가족들 때문에 자신이 누릴 수 있는 많은 유익을 포기하기 싫다고 합니다. 그래서 쉽게 동거하고 헤어지기도 하고 설령 결혼을 하게 되더라도 자녀는 낳지 않으려고 합니다. 언뜻 들으면 맞는 말 같기도 하고 또 공감이 되는 부분들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과연 이들이 50이 되고 60이 되어서도 이렇게 말 할 수 있을까? 세상이 점점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로 흘러가다보니, 가족이라는 소중한 울타리를 만들려고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가정은 하나의 작은 교회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가정에서 느끼고 누리는 복은 엄청난 축복입니다.

그렇게 이루어진 가정들이 모인 곳이 교회입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새 생명 교회를 늘 가족 공동체라고 표현합니다. 교회 안에서 부모의 정을 느끼고 형제, 자매의 우애를 느끼게 된다면,

그러한 교회는 이 땅에 가장 축복된 교회가 될 것입니다. 저는 우리 안에 가정들이 온전히 바로 서기 원하며 그로인해 우리교회가 든든히 서가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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