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이 떨어질 때

요즘 날씨도 많이 쌀쌀해 지고 가을을 알리는 단풍도 한참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맘때가 되면 자연히 우리의 삶을 떠올리게 됩니다. 봄이 되면 싹이 나고 잎이 자라고 열매가 맺히고 또 단풍이 지고 낙엽이 떨어지고...이렇듯 우리의 삶도 한참 아름다운 때가 있으면 지는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라는 찬양을 작곡한 신상우씨를 여러분도 잘 아실 것입니다. 지난주 목요일에 그동안 간암으로 투병 중이던 신상우씨가 50의 나이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이런 소식을 접하게 되면, 하나님은 이런 분 아직 젊은데 쫌 더 이 세상에서 많은 은혜로운 곡 짓게 하시지 왜 벌써 데려가시나...하는 회의가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럴때 목회자로서 할 수 있는 대답은 그저 하나님의 뜻이란 말씀 외엔 드릴말씀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또 인정하든 안하든 그것이 사실이기도 하니까요. 한창일 것 같은 단풍도 때가 되면 낙엽이 되어 떨어지듯, 저도 지금은 한창일 것 같지만 때가되어 낙엽이 되는 순간이 올 것을 생각하면, 지금 주어진 이때를 하나님 영광을 위해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부르신 이가 하나님

나를 보내신 이도 하나님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나의 달려 갈 길 다 가도록

나의 마지막 호흡 다 하도록

나로 그 십자가 품게 하시니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이 한주간도 하나님의 은혜로 풍성한 삶 살아가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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