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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공동체가 해야 할 일

거미는 밑에서 나오는 거미줄로 집 짓고 살고,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말로 집짓고 삽니다. 우리의 말에는 권세가 있다고 성경에도 말씀합니다. 우리는 어떤말을 주로 사용하고 살아갑니까? 저또한 된다, 가능하다 라는 말보다, 안된다. 힘들것이다. 라는 말을 더 사용했던것 같습니다. 사실 객관적인 사실을 토대로 데이터를 내어보면, 안되는 것을 된다라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언제나 나는 할 수 없다. 그러나 내 안에 주님은 할 수 있다. 그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이민 교회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저이기에 작은 이민 교회가 명맥을 유지하고, 어려움의 시기를 잘 견디고, 또 부흥의 시기를 맞기까지 숱한 고난과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아 왔습니다. 그런데, 작지만 힘있는 교회는 긍정적이고, 주안에서 할 수 있다는 믿음의 말을 하는데, 작으면서 힘없는 교회는 부정적이고, 안 될거라는 불신의 말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 교회는 믿음과 불신의 중간지점에 서 있는 것 같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설사 부정적인 말, 비난의 말, 무시하는 말이 난무해도, 그런 말들을 뚫고 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생각하면, 당연히 우리 힘으로 할 수 없다고 해야 합니다. 그것이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항상 하나님을 계산에 넣어야 합니다. 우리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 나는 안되지만, 하나님은 된다. 이 믿음으로 나아가면, 현실은 막막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지도 않은 방법으로 부흥을 이루어 가십니다.그래서 저는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이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는 교회의 모습을 꿈꾸며, 우리 안에서 먼저 신앙 생활의 즐거움을 경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기도의 재미를 경험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기도하는 일은 어떤 면에서는 무척 힘들고 재미없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기도의 재미를 경험하면, 기도가운데 환경을 바꾸시든지 아니면 우리의 마음을 바꾸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것입니다. 이것은 영적 분위기를 의미합니다. 교회는 기도하는 집입니다. 기도가 풍성하게 넘쳐나야 합니다. 기도로 준비된 예배, 기도로 준비된 모임, 기도로 준비된 찬양은 은혜가 넘쳐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바쁜 이민 생활에서 기도를 하나 안하나 특별한 변화를 경험하지 못하면, 우리의 영안은 점점 감겨 버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기에 각자의 골방으로 들어가 하나님과 만나시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할 때, 믿음의 말을 할 수 있습니다. 기도할 때, 꿈이 현실이 됩니다. 우리는 할 수 없지만, 우리 주님은 하십니다. 기도를 통해 예수님이 일하시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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