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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 전도 축제

  • 작성자 사진: Admin
    Admin
  • 2017년 11월 26일
  • 1분 분량

6월 4일은 우리 새 생명 교회가 맞이하는 열두 번째 창립 기념 주일입니다. 그 주일에는 우리교회의 창립 기념을 축하하고 감사하며 보내는 것에도 의미를 두겠지만, 그보다 새 생명 전도 축제일로 하나님께 드리고자 합니다. 여러 번 말씀드렸듯이 저는 새 생명 교회라는 이름이 참 좋습니다. 그리고 이름처럼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에 새 생명을 부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미 많은 교회들이 고령화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임을 우리는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교회가 계속해서 새 생명이 태어나고 자라나지 못하고, 새 생명이 태어나는 것이 멈춰진 교회는 잠간동안은 지속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머지않은 미래에 힘을 잃고 결국 존폐의 기로에 서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기에 저는 우리교회에서 새 생명이 계속 태어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새로 예수를 믿고 감격해 하는 사람들이 많이 태어나야 하겠고, 나아가서는 기쁨과 감격, 활기와 생명력이 늘 넘쳐나는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그 일을 위해 우리 교회 성도 모든 분들께서 마음에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태신자를 작정하시기를 원합니다. 어머니가 아기를 태중에 품고 기도하며 사랑하며 태어날 날을 기대하며 기다리듯이, 우리도 태신자를 마음에 품고 사랑하며 그 영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래도록 교회를 떠나있는 분, 아직 교회를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으신 분, 이곳으로 이주해 오셔서 교회를 정하지 못하시는 분, 돌아보면 분명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영혼이 있을 것입니다.

멀리 선교를 나가지 않더라도 우리가 삶에서 새 생명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삶을 살아간다면 , 우리 새 생명 교회는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고 하나님의 쓰임을 받기에 합당한 교회가 될 줄 믿습니다. 그리고 각자의 처소에서 한마음으로 6월 4일 새 생명 전도 대 축제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기도로 준비하고 삶에서 사랑으로 섬김으로 그들에게 다가 갈 때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움직이시고 인도해 주시리라 확신합니다. 우리가 품은 태신자가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고 하나님 백성으로 서게 되는 순간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순간임을 믿고 그 일을 위해 한마음으로 달려가는 우리 새 생명 교회가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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