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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자를 맞이하는 자세

12주년 창립 주일에 태신자 초청을 위해 많은 분들께서 기도와 교제로 준비하시고 계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저에게 보여주시는 영혼을 위해 오랜 시간 기도하고 심방하고 준비하지만, 교회로 인도하기까지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때론 지칠 때도 있고,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회의가 드는 순간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일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고 또 나에게 주어진 사명이라 생각하기에 또 다시 힘을 내어 전하는 자리에 설수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문화교실에도 방문자들이 오시고 있고, 다음 주일에도 하나님께서 보내 주실 분들이 계실 거라 기대해 봅니다. 그렇다면 새로 오시는 분들이 우리 교회에 발걸음 하셨을 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따뜻하고 밝게 그분들을 맞이하는 일입니다. 모든 교회식구들이 새 가족 담당자라는 마음으로 그 영혼들을 귀하게 여기며 맞이한다면, 그들은 우리 새 생명 교회를 잊지 못할 것입니다. 저는 우리 새 생명 교회가 이미 그런 분위기라고 믿습니다. 때론 힘드신 순간들이 있으시겠지만, 그 섬김과 사랑을 통해 주님의 몸 된 교회가 바로 세워져 가리라 믿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한분 한분의 마음을 기뻐하시고 우리 삶에 모든 부분을 인도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그러니 포기하시지 마시고 우리 마음속에 품은 태신자를 위해 끝까지 붙잡고 기도하며 나아가실 수 있길 함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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