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자를 맞이하는 자세
- Admin
- 2017년 11월 26일
- 1분 분량
12주년 창립 주일에 태신자 초청을 위해 많은 분들께서 기도와 교제로 준비하시고 계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저에게 보여주시는 영혼을 위해 오랜 시간 기도하고 심방하고 준비하지만, 교회로 인도하기까지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때론 지칠 때도 있고,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회의가 드는 순간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일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고 또 나에게 주어진 사명이라 생각하기에 또 다시 힘을 내어 전하는 자리에 설수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문화교실에도 방문자들이 오시고 있고, 다음 주일에도 하나님께서 보내 주실 분들이 계실 거라 기대해 봅니다. 그렇다면 새로 오시는 분들이 우리 교회에 발걸음 하셨을 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따뜻하고 밝게 그분들을 맞이하는 일입니다. 모든 교회식구들이 새 가족 담당자라는 마음으로 그 영혼들을 귀하게 여기며 맞이한다면, 그들은 우리 새 생명 교회를 잊지 못할 것입니다. 저는 우리 새 생명 교회가 이미 그런 분위기라고 믿습니다. 때론 힘드신 순간들이 있으시겠지만, 그 섬김과 사랑을 통해 주님의 몸 된 교회가 바로 세워져 가리라 믿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한분 한분의 마음을 기뻐하시고 우리 삶에 모든 부분을 인도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그러니 포기하시지 마시고 우리 마음속에 품은 태신자를 위해 끝까지 붙잡고 기도하며 나아가실 수 있길 함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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