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중보할 때
한동안 날씨가 다시 여름으로 되돌아가는것 처럼 덥더니
한 이삼 일전부터는 겨울이 오는 것처럼 상당히 추워졌습니다.
날씨가 이렇게 변덕을 부리다보니 감기로 고생하는 이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특히나 목회를 하다보면 여러 가지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 받는 분들의 상황을 듣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땐 딱히 도와드릴 방법도 없고 마음이 아파서 그저 기도만 하게 됩니다. 몸이 아프면 마음도 약해지는 법이기에 육신의 건강과 마음의 강건함을 위해 더욱 기도하게 되는 게 사실입니다.
의학의 도움을 받아서 낫게 되는 경우는 정말 감사한 경우이지만
때론 의학의 힘으로도 어찌 할 수 없는 경우에는 강권적인 하나님의 역사하심 만 바래야하기에 그럴 땐 모두가 힘을 합쳐 중보 하는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우리교회만 해도 여러 가지 병으로 고생하시는 환우들이 계십니다. 모든 성도가 하루에 한번 단 일분이라도 그분들을 기억하며 함께 기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의 힘든 시간이 후에는 귀한 간증의 시간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말로만 가족이 아닌 진심으로 서로를 걱정하고 기도해줌으로 예수의 사랑이 온전히 실천되는 그런 사랑의 공동체가 되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또한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옷 따뜻하게 여미시고
건강관리도 잘 하실수 있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