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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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1주년을 맞이하며

November 26, 2017

오늘은 우리 교회 창립 기념 주일입니다. 벌써 11살이 되었습니다. 인간의 나이로 치자면, 여전히 부모님의 손길이 미쳐야 하는 나이입니다. 그동안 힘든 시간을 버티며 헌신과 수고와 눈물과 기도로 교회를 지켜 주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씨앗이 땅에 떨어져 뿌리를 내리고 자라기까지 정말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어떤 씨앗은 땅이 너무 딱딱해서 뿌리한번 내려 보지 못하고, 말라버리는 경우도 있고, 좋은 땅에 비료를 주고 물을 주며 정성껏 돌보아도 새나 들짐승이 와서 씨앗을 파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행히 뿌리를 내렸다 해도 흉년이 들어 나무가 말라버리는 경우도 있고, 홍수나 태풍으로 뿌리 채 뽑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나무로 자라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때때로 뜨거운 태양빛도 견뎌야 하고, 토네이도 같은 강풍도 견뎌내야 합니다. 우리 교회도 그런 어려움들을 견디며 오늘 창립 11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11년은 기쁜 일 즐거운 일도 있었지만,  이런 저런 일들로 아픔과 상처도 있었습니다. 이제 이 11주년을 기점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새 생명 장로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여전히 연약하고 미약한 어린 나무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지켜주신 하나님이 앞으로도 능하신 손으로 계속 지켜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교회가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교회만큼은 영혼 구원하는데, 전심전력을 다하는 교회, 은혜로 풍성한 예배를 드리는 교회, 사랑과 나눔이 풍성한 교회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다음 20주년 예배 때는 우리 모두가 행복한 교회, 행복한 교인이었다고 고백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우리 성도님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행복한 신앙생활, 행복한 교회를 꿈꾸며 함께 그 길을 가면 좋겠습니다. 우리 성도님들 모두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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