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가 사라진 시대

언젠가 한 시사프로에 캐나다에 사는 두 딸이 한국의 노부모의 전 재산을 다 팔고 캐나다에서 함께 사시자고 모신다음 재산만 갈취하고 부모를 나 몰라라 해서 부모님들이 위니펙에서 빈병 줍기를 하며 추방위기에 놓인 사건을 다룬 적이 있습니다.

방송국에서 두 자녀의 행방을 알아보았더니 두 자녀는 몬트리올에 와서 외제차를 몰며 잘 살고 있는 것입니다. 전화인터뷰에서 부모님께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했더니 그들에게서 돌아온 대답은 내가 왜 그 노인네들을 모셔야 하냐고, 재산은 자신의 권리를 찾은 것뿐이라는 대답이었습니다.

결국 이 부모님들은 방송국에서 마련해준 돈으로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에 몸을 실을 수 있었지만 한국에서도 갈 곳이 없어 임시 보호소로 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한숨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세상이 악해지고 부모 자녀 간에 패륜범죄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 현재를 살면서 하나님을 믿고 예수를 구주로 믿는 우리들의 모습은 어떠한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비록 그들처럼 패륜 죄는 저지르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딱히 효도를 다한 것도 없는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워짐을 느낍니다. 멀리 떨어져 산다는 이유로 가끔 전화한통으로 자녀 된 도리를 다한다고 여기지는 않았나,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저 또한 자녀와 떨어져 살다보니 멀리 있는 부모의 마음을 많이 느끼게 되는 요즘인 것 같습니다. 우리 새 생명 성도 모두는 하나님과 부모님을 모두 잘 섬김으로 자녀에게도 본이 되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시는 삶을 살아가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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