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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기간에 즈음하여

7월과 8월은 많은 분들께서 휴가를 가시는 시즌입니다. 그래서 교회의 빈자리가 많이 보이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힘든 이민의 생활가운데 쉼이란 반드시 필요한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잠시 일상적인 삶에서 벗어나 여유를 가지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때 다시금 힘을 얻어 맡겨 주신 일들을 잘 감당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저의 한 가지 바람은 주일을 휴가기간에 넣어서 가시는 분들은 어디에서든 가까운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시고, 예배를 드리기 힘드신 환경에 있으시다면 가족예배라도 드리시기를 권합니다. 우리의 쉼이 온전한 쉼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고리가 연결되어 있을 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 바쁜 삶속에서는 하나님의 섭리를 느낄 여유가 없지만, 오히려 쉼 가운데에는 하나님의 섭리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기쁘게 예배의 자리에 나아 갈 수 있었던 경험들이 저에게도 있었기에

은혜의 예배가 될줄 믿습니다. 저는 우리 새 생명 교회 성도들이 휴가기간 동안 충분히 재충전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를 온전히 느끼시고 돌아오실 수 있길 소망합니다. 또한 여행가운데 건강과 안전을 지켜 주시 길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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