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7) 목회칼럼

1930년 어느날 빵을 훔친 한 노인의 재판이 미국의 한 법정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빵을 왜 훔쳤냐는 판사의 질문에 노인은 자신이 나이가 많고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사흘을 굶어서 그랬다며 선처를 호소 합니다. 잠시후에 판사는 당신의 처지는 딱하지만 빵을 훔친 죄는 법을 위반한 행위이고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하다며 노인에게 10 달러의 벌금형을 내립니다. 노인의 사정이 딱하여 선처를 해줄것을 예상했던 방청석에서는 과한 판결이라며 술렁거릴때, 판사는 논고를 계속 읽습니다. 이 노인이 법정을 나가면 다시 빵을 훔치게 될것이고, 노인이 빵을 훔친것은 이 사람만의 책임은 아니다. 이 노인이 빵을 훎쳐야 할정도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아무도 도움을 주지못한 이 사회와 이 자리의 우리 모두에게도 책임이 있다며 자신에게도 10달러의 벌금형을 내리고 또 그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십시일반으로 50센트씩 동참해줄것을 권면했습니다. 그렇게해서 모인돈이 57.50 이었으며 노인은 그돈으로 벌금을 내고 감사의 눈물을 흘리며 법정을 나갈수 있었습니다. 이 판결로 유명해진 피오렐로 라과디아 판사는 그후 12년간 뉴욕시장을 세번이나 역임했다고 합니다. 저는 우리 교회의 모든 성도가 이렇게 사랑으로 하나되길 원합니다. 저부터 그런 주의 종이 되어야겠다는 생각과 다짐을 하게되는 주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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