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4) 목회칼럼

2019년도 어느새 반이 흘러가고 7월도 중반으로 접어드는 요즘 많이 덥고 습한 날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맘때는 많은 분들이 여행을 가시기도 하고, 여건상 멀리 가지 못하는 분들도 삶속에서 여유를 갖게되는 때인것 같습니다. 겨울이 긴 캐나다에 살다보니 아주 짧게 주어지는 이 여름의 기간이 더욱 축복처럼 느껴지고 감사함을 느끼게 되는 요즘입니다.

다만 한가지 더욱 기도하는 것은 이런때 우리의 영적 민감함이 살짝 둔하여 질수 있기에 저 자신을 비롯해 모든 성도들의 영적 생활을 위해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아동부 여름 성경학교와 청년 코스타 그리고 전교인 여름 수련회가 진행됩니다.

이 사역가운데 하나님의 간섭하심과 도우심이 임하시길.. 또 참여하는 모든 아이들 청년들 전 성도에 이르기까지 한층더 신앙이 자라나는 시간이 되길 ..또 새생명 교회에 더욱더 굳건히 서가는 시간이 되길..한마음으로 기도해주시고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래봅니다.

그럼으로 우리 모두가 비록 떨어져 있어도 기도로 하나되고 성령의 한 은혜를 경험하게 되는 귀한 여름의 시간이 되어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