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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5 목회 칼럼

올해 우리 교회는 중남미 선교회가 주관하는 니카라과 연합 선교에 여섯 명의 단기 선교사들을 파송합니다. 올해는 여덟개 교회 총 25명이 동참하게 됩니다. 여기에 통역 팀과 선교사님들이 가세하면, 약 35명 정도가 되리라 예상합니다.

올해 두팀으로 나누어서 레온과 마나구아에서 사역을 하게 됩니다. 우리의 선교는 연합 단기 선교입니다. 연합 선교에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팀워크입니다. 서로 다른 환경과 상황에서 자신들의 부족함이 드러나고 확인되며, 그러한 것을 통하여 자신을 낮추는 계기가 됩니다. 그렇게 겸손하여진 상태에서 자기 중심적 삶의 껍질을 깨어 다른 지체들을 섬기고 이해하며, 포용하고 용서하는 팀워크를 배우게 됩니다. 서로를 도우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서로와 참된 그리스도인의 교제를 나누게 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부족함에 대한 고백을 통하여 서로 격려하고 위로 받는 팀 사역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또한 팀 사역을 통하여 어려움은 분산하여 나누어지게 되고, 기쁨은 함께 하여 배가시키게 됩니다. 그러기에 연합 단기 선교는 개 교회별로 하는 선교보다 훨씬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우리가 종종 단기 선교 여행이라고 부를 때가 있는데, 그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비록 짧은 기간 안에 선교를 다녀오는 것이지만, 분명 선교입니다. 여행은 결코 아닙니다. 물론 사람들 중에는 관광하듯, 구경하듯, 그렇게 해외 선교를 다녀오시는 분들이 없잖아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한 마음으로 선교지를 가게 되면, 선교 현장을 많이 오염시키고 돌아올 가능성이 큽니다. 그만큼 남아 있는 선교사님들이 더 큰 고충을 겪게 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관광차, 혹은 여행 차 선교를 가지 않습니다. 영혼을 살리는 선교를 위해 가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선교지로 가기 전까지 상당한 훈련의 기간을 가졌습니다.

바램이 있다면, 이번 선교를 통하여 우리 선교팀원들 모두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고,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선교기간 (6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동안 계속해서 기도 제목을 올려 드릴 예정입니다. 함께 선교에 동참하신다는 마음으로 매일 5분이라도 괜찮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면 선교 팀원들이 큰 힘을 얻을 것입니다. 이번 선교를 통하여 니카라과의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고, 우리 교회 안에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기를 진실로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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