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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31 목회 칼럼

사람은 본질적으로 의심을 잘 합니다. 특별히 이성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것은 잘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요즘처럼 과학이 발달한 시대에는 증명되어지고 검증되어지지 않는 것은 잘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그 중에서 정말 믿기 힘든 것은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났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과학적이고 이성적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황당하다고 여길만한 이야기입니다. 그것도 죽은 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난다고 하는 것은 의학적 상식으로는 도무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좀처럼 믿기 힘들어 합니다.

사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처음엔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믿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공생애 기간 동안 계속해서 당신의 수난과 부활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음에도 그들은 그 말씀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그들이 모여 있던 방에 산 몸으로 찾아 오셨을 때, 그들은 비로서 예수님의 부활을 믿게 되었습니다. 부활신앙은 논리적으로 모순이 없다고 믿어지는 것도 아니고, 누가 믿으라고 해서 믿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남으로서만 믿어 지는 것입니다. 마치 사도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사울아 사울아 네가 나를 왜 핍박하느냐?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니라”는 음성을 듣고 그의 삶이 180도 변했습니다. 핍박자에서 복음 전도자로 바뀌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모두 예수님이 한분 한분 찾아오셔서 예수님께 우리의 마음 문을 열어드리고 주님이 우리 마음에 들어오셔서 삶이 변화된 분들입니다.

도무지 거부할 수 없는 그 크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셨기에 이 자리에서 예배 드리고 계신 분들입니다. 오늘 주님은 우리를 부활의 산 증인들로 초대하고 계십니다. 2000년 전에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셨다가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신 부활의 주님만이 인류의 희망이고, 미래입니다. 그 부활의 주님을 증거하는 증인의 역할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확신을 가진 사람만이 증인 될 수 있습니다. 이 부활의 확신은 신앙 생활을 오래했다고, 봉사 열심히 한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사람만이 증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부활 신앙을 가진 사람은 능력있는 삶, 확신과 기쁨으로 가득찬 삶을 살며,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누립니다. 부활 신앙을 가진 사람은 십자가 사랑을 품게 되고, 그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자가 됩니다. 오늘 부활하신 예수님이 진정한 복이라는 사실을 세상에 전하심으로 복의 통로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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