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0일 목회 칼럼
- jaejun kim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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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상반기를 은혜 가운데 지켜 주심에 감사하고, 남은 하반기 동안에도 더 힘차게 전진할 수 있도록 도우심을 구해야 할 때입니다. 지금 우리 자신의 모습은 어떤한가요? 연초에 하나님 앞에서 결단한 것들이 얼마나 잘 지켜졌습니까? 한 번 스쳐 가는 생각으로는 사람이 변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깊이 성찰해야만 변합니다.
2025년 한 해는 특별히 기도로 세워지는 교회"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기도의 능력을 경험하기를 열망했습니다. 하반기를 시작하면서,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 주실 놀라운 은혜와 기적은 나타날 것인데, 그동안 눈으로 보지 못했고, 귀로 듣지 못했고, 마음으로 생각지 못했던 하나님의 사건이 일어 날 것을 기대해 봅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십니다. 하나님께서 일을 계획하셨다면, 반드시 성취하실 것입니다. 그 어떤 세력도 감히 하나님의 일을 방해할 수 없고, 막을 수 없습니다. 그 어떤 고난도 걸림돌이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환난과 시련은 기적의 도구가 될 뿐입니다.
하나님은 온 땅을 두루 살피사 전심으로 자기를 향하는 자에게 능력을 베푸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가 하나님의 마음에 들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룰 수 있을까요? 누가 하나님의 기적을 맛보며 인생 역전을 이룰 수 있을까요?
바로 우리 새생명 성도들이 그 주인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그 소원을 가지고 기도해 오셨다면, 여러분, 아직까지 그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실망하지 마시고, 계속해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하반기는 무더운 여름과 더불어 시작됩니다. 여름 휴가철에 자칫 잘못하면 영적 긴장감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믿음의 신발 끈을 더욱 졸라매고, 무더위 속에서도 변함없이 더욱 변화와 성장을 이루어 가야 하겠습니다.
영적 전쟁에 휴전은 없습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에 절대 낙오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이제 후반전이 시작되었으니, 계속해서 기도로 매진하시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경험하시는 새생명 성도님들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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