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1.15 목회 칼럼
하나님은 교회의 가장 기본이 되는 가정을 바로 세우기 원하십니다. 가정 구성원이 서로 사랑하며, 주님의 몸으로서 서로를 세워 줄때, 세상은 알수 없는 진정한 능력과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과연 정말 부부가 서로 사랑하는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미국에 한 중년 부부가 있었는데 그만 아내가 수술이 잘못되어 실명하고 말았습니다. 그후 남편은 매일 같이 아내의 직장까지 아내를 출근시켜주고 하루 일과가 끝난 후에는 집까지 데려다 주었더랍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남편이 아내에게 서로 직장이 너무 머니까 혼자 출근하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에 아내는 남편에게 너무나 섭섭해했고, 사랑하는 남편이 그런 말을 한 것에 대해 배신감까지 느꼈습니다. 그리곤 이를 악물고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한 후 그 다음 날부터 혼자 출근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지팡이를 짚고 버스를 타고 하면서 많이 넘어지기도 하고 울기도 하면서 혼자 다니는 훈련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2023.01.08 목회 칼럼
2023년 우리 교회 표어는 일어나 빛을 발하라입니다. 교회가 교회로서 가장 존재가치를 드러낼 때가 바로 그리스도의 빛을 발할때입니다. 교회 모든 구성원이 머리되신 그리스도의 인도를 따라 어둠으로 가득한 세상에 빛을 비출때일 것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는 성도들이 일어나 빛을 발할때, 주님은 가장 기뻐하십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빛을 비추어야 할까요? 예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삶이 바로 빛을 비추는 삶입니다. 첫번째는 내가 있는 그곳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사랑과 섬김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가정과 일터와 교회와 내가 있는 모든 곳에서 그리스도의 빛이 나를 통해 흘러 갈때, 우리 주변의 어두움은 물러가게 됩니다. 두번째는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예수님 자체가 복입니다. 예수를 알지 못하던 사라들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면, 인생이 변화됩니다. 세상의 영에 지배받던 사람들이 예수님 만나고 변화되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