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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9 목회 칼럼

2022년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는 OECD 주요국가 가운데 꼴찌를 기록했고, ‘주관적 행복지수’도 79.50으로 최하위로 조사됐습니다. 주관적 행복지수는 건강상태, 학교 생활 만족도, 개인행복감등 6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수치화한 뒤 OECD평균을 100점으로 환산하여 점수화한 것입니다.

청소년들의 자살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그 원인으로 성적이나 진학문제, 경제적 어려움, 가정불화, 이성관계나, 친구 불화등이 거론되었습니다.

이런 통계들이 보여 주듯이 우리 자녀들이 이 세상에서 많은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합니다.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말라. 어른들의 잘못된 교육방식과 사랑 때문에, 부모들의 폭력이나 무관심, 아니면 지나친 애착 때문에 우리 자녀들이 너무 스트레스와 고통받고 있지 않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 부모들은 특히 자녀들을 누구보다 잘 양육하기를 원합니다.그러기 위해서 사도바울은 에베소서6:4절에서 우리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말씀합니다. 자녀를 노엽게 하면 그 분노는 쌓여 나중에 어른이 되면, 자신의 인생을 불사르게 만드는 흉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마십시오.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주님의 방식대로 우리 자녀들을 양육하십시오. 그럴때, 하나님의 자녀로서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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