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3.03 목회 칼럼
오늘은 사순절 세번 째 주일입니다. 오늘은 우리 교회 권사와 안수집사 임직을 위해 투표하는 주일입니다. 권사나 안수집사는 주님의 몸인 교회를 세우기 위해 봉사하고 섬기며 헌신하는 자리입니다. 명예를 얻는 일도 아니고 인기 투표도 아닙니다. 물론...


2024.02.04 목회 칼럼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객관적 입장이라는 것은 거의 대부분 내가 경험한 범위 내에서의 주관적 객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엄밀히 말해서 진리 이외에는 진정한 객관이 있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진리라 할지라도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주관적...


2024.01.07 목회 칼럼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아마도 새해를 맞이하시는 분들의 마음들이 다들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작년에 이루지 못했던 것들 중에서 꼭 이루고 싶은 것을 이번 한해는 꼭 이루리라 계획하고 이미 실행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교회도...


2023.12.24 목회 칼럼
성탄절이 다가오면 캐롤의 흥겨운 음악들, 가게마다 쌓아 놓은 상품들, 곳곳에서 이루어지는 크리스마스 행사들, 번쩍이는 장식들과 풍성한 식탁들을 봅니다. 성탄절이 누구에게나 즐거운 절기가 되는 것 같지만, 시선을 조금만 돌려 보면, 외로운 얼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