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4 목회 칼럼
교회를 다니다 보면, 이것 저것 하지 말라는 것이 참 많습니다. 그저 주일날 예배만 참석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싶은데, 수요예배도 나와라, 새벽기도도 나오라고 합니다. 그 뿐만이 아니지요. 신앙의 연수가 차면 찰수록, 교회 안에서 이런 저런 봉사의...
2023년 5월 22일
2023.04.16 목회 칼럼
지난 주엔 프리징 레인으로 퀘백주의110만여 가구가 정전되어서,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우리 교인들 중에서 일주일이나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서 큰 불편가운데 감기 몸살로 고생하신 분도 계십니다. 사실 우리 교회도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서 성금요...
2023년 4월 17일
2023.04.09 목회 칼럼
오늘은 부활 주일입니다. 우리 모두는 부활하신 예수님으로 인하여 새로운 피조물로서 은혜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은혜를 유지하며 사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쌓기는 어려워도 무너뜨리는 것은 한순간입니다. 쌓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2023년 4월 10일
2023.04.02 목회 칼럼
사랑이라는 것은 자기희생의 토양위에서 거둘 수 있는 열매입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고 썩어야만 싹이 나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것처럼, 자기포기와 자기희생의 아픔과 눈물이 있어야 사랑이라는 찬란한 열매를 거둘 수 있습니다. 자기...
2023년 4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