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을 시작하며...

새해 1월의 첫 주일 입니다. 많이 추운날씨임에도 우리에게 건강을 허락하셔서 이렇게 예배를 드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올해도 우리 앞에 많은 순간들이 펼쳐질 것 입니다.

마음에 소원은 늘 즐겁고 행복한 일만 일어나길 바래보지만, 우리 인생이 그렇기만 하겠습니까! 때론 힘들고 감당이 되지 않을 만큼의 어려움이 다가올 때도 있을 것 입니다.

저와 우리 새생명 성도들은 그럴 때에도 오직 주만 바라보며, 담대히 이겨 나갈수 있길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또한 올해 우리의 예배가 정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산제사의 예배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랍니다.

우리의 환경으로 인해 가슴이 식어버린 예배가 아닌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한사람의 예배자의 마음으로 모든 성도가 예배에 설수 있길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올 한해 각성도의 가정과 우리교회를 견고히 세워 가실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그 신실하심을 믿으며 하루하루 걸어가다 보면 또 다시 다가올 올해의 마지막 날에는 모두가 하나님께서 하셨노라고 고백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오직 나와 내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노라는 여호수아의 고백이 저와 우리 새 생명 성도 모두의 고백이 되는 한해가 되길 기도합니다.

올 한해 모두 건강하시길 소원하며 주안에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