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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7) 목회칼럼

지난 화요일 새로이 거처를 옮기신 저희 교회 음복진 권사님 댁에 심방을 갔었습니다. 함께 예배를 드리고 교제를 나누다가 음권사님께서 남편 되시는 안재만 집사님께서 살아계셨을 때 예수님을 떠올리시며 함께 지으신 시를 보여주셨습니다. 내용이 참 은혜가 되어 우리 새 생명 성도들과 함께 나누고자 올립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물으면 서슴없이 대답하셨다

잘못을 들으면 시정해 주셨다

잘된 일은 칭찬해 주셨다

치명적인 공격에 기발하게 대응하셨다

그리고, 그리고...

복음의 말씀을 선포하셨다

이런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은

기쁨에 넘쳐 춤을 춘다, 춤을 춘다

오! 오!

하나님 아버지 영광 받으시옵소서

마지막에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 모두가 기뻐 춤추고 춤춘다는 표현이 오늘 추수감사주일에 꼭 맞는 말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추수감사주일 해마다 지키는 절기이지만 점점 그 감사의미가 퇴색되는 요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부터 다시 한 번 조그만 것에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모두 의미 있고 기쁘신 추수감사주일이 되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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