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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목회칼럼

하루하루가 다르게 확산되고있는 코로나 19 확진자와 사망자 관련 뉴스를 보면서 그동안 수없이 많은 바이러스 사태를 보아왔지만 이번은 일어나는 현상들이 참 많이 다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많은 현상 중에 가장 대표되는 것이 교회들의 예배 중단사태입니다. 저희 교회 또한 주중 모임을 잠시 중단하고 추이를 살피고 있지만 솔직히 마음이 참 답답하고 이 모든 상황 가운데 하나님의 뜻과 우리가 행해야할 길은 무엇인지 끊임없이 묻게되는 요즘입니다. 한국은 중국과는 다르게 신천지가 코로나 확산의 중심에 있음을 보게 됩니다. 신천지는 이단을 넘어선 사이비입니다. 이단이 종교의 바이러스라고 한다면 신천지는 바이러스중에도 변종바이러스인 셈입니다.

우리가 바라보고 기도해야하는 것은 단순히 현상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에게 다가오는 사단의 전략적인 부분을 바라보고 더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앞에 바로서기를 구하여야한다는 것입니다. 예배의 중단이 그저 핍박에 의한 것으로만 여겼었는데 이번 일을 겪다보니 자발적 중단을 하도록 만드는 길도 수없이 많음을 느끼게 됩니다. 어쩌면 환란의 때를 살아간다고 할수있는 상황에서 우리 개개인은 어떤 모습으로 서야하는지 더 민감하게 기도하며 하나님앞에 예배자로 서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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