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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목회 칼럼

친절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좋은 예가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주 브라운스빌에 위치한 루비 레스토랑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이 레스토랑을 매일 찾는 손님 중에 월터 벅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성격이 괴팍하고 무례하여 무리한 요구만 하고, 종업원을 함부로 대하는 벅을 모두가 기피했습니다. 벅이 하루도 빠짐없이 이 레스토랑을 오는 이유는 까다로운 요구에도 늘 미소로 응대하는 한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멜리나 살라자르는 벅이 표정없는 들어오면 따뜻한 미소로 맞이하며, 까다로운 벅의 주문을 받고 그가 원하는 그대로 음식을 7년 동안 가져다주었습니다.

벅이 죽고 난 후 어느날 그의 변호사로부터 뜻밖의 연락이 왔습니다. 벅의 유산을 멜리나가 받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우리돈 5천 8백만원과 자동차를 친절의 대가로 받게 된 것입니다. 그녀는 사상 초유의 팀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베푸는 작은 친절이 쌓이면, 누군가에게는 천문학적인 감동으로 환산됩니다. 한 영혼 한 영혼 교회로 보내주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고, 따뜻한 미소로 영혼의 필요를채우는 한분 한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미소에 담긴 하늘 상급을 기대하며 어떠한 영혼도 사랑으로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친절은 타인과 나를 모두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예수 믿는 사람의 모습이 이런 모습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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