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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목회 칼럼

오늘은어린이주일입니다. 어린이주일절기는미국에서부터시작되었는데, 1856년레오날드라는목사에의해처음시작되었습니다. 그당시어린이에대한인권이미비하던시절에어린이들을올바른그리스도인으로훈련시키고어른들에게어린이에대한인식을새롭게하기위해6월둘째주일을어린이주일로선포하면서, 전미국교회들에게퍼지기시작해서교회의절기로받아들여지게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소파방정환선생과마해송,윤극영같은선각자들이어린이교육의필요성을절감하고, 색동회를조직해어린이들을위한활동을시작하게되었고, 1923년5월1일을어린이날로정하여활발한어린이운동을전개하였습니다. 조국이해방된후1946년부터5월5일을어린이날로정하고, 한국교회도1956년부터공식적으로5월첫째주일을어린이주일로정하여지금까지지켜오고있습니다.

어린이는우리의미래입니다. 그러므로자녀교육의중요성은아무리강조해도지나치지않을것입니다. 지금이민을오는분들을보면, 절대다수가자녀교육때문입니다. 그만큼자녀교육에대한우리의관심이지대하다는것을보여줍니다. 세상의것들을다누리고산다고할지라도자식농사망치면실패한인생이나진배없다고들합니다. 그만큼부모세대에있어서자녀교육이중요하다는말이됩니다. 유대인들은소수민족에불과하지만그럼에도불구하고지구촌에서가장큰영향력을미치며사는이유도바로자녀교육의힘때문입니다. 이천년동안떠돌이로살면서도민족의정체성을잃어버리지않았는데, 이는철저한자녀교육의결과입니다.

특별히우리신앙인들이관심해야하는것은, 자녀들의신앙교육입니다. 세상교육보다도우선되어야합니다. 자녀들이신앙으로바로서기만한다면세상교육은걱정하지않아도됩니다. 자녀들이바른신앙을가지게되면자기사명을깨달아알기때문에공부하라고말하지않아도열심히하게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어린이주일을맞이할때마다부모된우리가과연자녀들을얼마나주의교양과훈계로잘양육하고있는지돌아볼필요가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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