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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18년07월08일)

지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폭염으로 인해 다들 고생이 많으셨지요? 저도 태어나서 처음 겪어보는 더위에 어어컨을 사러 돌아다녔지만 많은 곳이 품절되고 비싼 것 몇 개만 남아 있는 것을 보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이번 불볕더위는 72년만의 더위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이유를 찾아보았습니다. 지난주 더위는 열돔 현상에 의한 것인데 열돔 현상은 대기권 상부에서 발달한 고기압이 느리게 이동하면서 마치 돔처럼 뜨거운 공기를 지상에 가두는 현상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지 못해 기온이 계속 올라가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번 더위로 몬트리올과 퀘벡주에서는 54명이 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사망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어떤 이는 정원을 돌보다 어떤 이는 달리기를 하다가 심장마비나 뇌손상을 일으킨 것이 원인이라고 하니 더위도 추위만큼이나 무서운 현상임을 실감하게 됩니다.

금요일부터 시원한 바람이 불면서 평소에 감사하지 못했던 시원한 바람을 주심에 새삼 감사를 드렸습니다. 또다시 지난주와 같은 무더위가 찾아올까봐 조금 염려가 되긴 하지만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하는것 외에는 방법이 없는 것 같아 그저 성도들의 건강과 환경을 위해 기도드릴 뿐입니다. 성도 모두 올 여름 건강하게 행복하게 보내시길 간절히 바라며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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