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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하나되는 공동체

지난 목요일에 연합교회에서 선교세미나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선교의 한 방법으로 사업체 운영을 통한 선교사역 보고와 이슬람권 사역을 하시는 선교사님의 보고를 듣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가운데 모슬렘 선교를 하시는 정마태 선교사님께서 사랑은 아픔이라고 생각한다는 말씀이 제 마음에 많이 와닿았습니다.

저희 새생명교회 올 한해 표어가 사랑으로 하나되는 공동체입니다.

우리안에 주님이 원하시는 진정한 사랑은 입술로만 하는 사랑이 아니라 삶을 나누고 상대를 포용하고 안아주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그런 사랑에는 희생이 있을 수 밖에 없고 또한 한 영혼을 바라보며 아픈 마음을 느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난주에 토론토에서 방문하셔서 저희와 함께 예배드렸던 분들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교회 안에 들어 왔을 때 따뜻함과 활기참과 은혜가 느껴진다는 나눔이셨습니다.

비록 대형교회가 가지고 있는 완벽한 시스템과 채움은 아직 부족하지만, 우리안에 하나님의 은혜와 주님의 사랑이 넘쳐나면 우리 새생명 교회는 하나님께서 가장 기쁘게 받으시는 교회가 될 줄 믿습니다.

2017년 한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어주시는 은혜를 구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우리안에 예수의 사랑이 흘러넘쳐서 우리 교회안에서 회복이 일어나고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늘 느끼는 우리 새생명 가족들의 삶이 되시길 간절히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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